스포츠토토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수익을 내는 방법에 대한 고민거리가 공통적으로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매일 철저히 분석하고 그를 토대로 베팅을 하는데도 적중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이고, 이를 반복하다보면 ‘과연 스포츠토토를 재테크의
개념으로 꾸준한 수익과 함께 즐길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드실겁니다.
물론 스포츠토토는 당일의 날씨, 선수컨디션, 예상하기 힘든 로스터변경 등의 변칙적인 요소로 인해 난이도가 높아 매번 적중할 수 없는 시스템과 구조이지만, 조급해하지 않고 매 순간순간 장기적으로 플러스가 되는 판단과 베팅을 한다면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스포츠토토를 통해 재미도 즐기고 수익도 실현시킬 수 있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전략과 베팅방법에 대해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과한 욕심은 금물, 폴더 수 줄이기
혹시 한 박스에 3폴더 이상의 게임을 베팅하고 계시지는 않으신가요?
물론 적중한다면 높은 배당률을 통해 거액의 당첨금을 얻게 되고 기분도 좋아지겠지만 당첨될 확률이 현저히 낮기에 옳은 베팅방법이
아닙니다.
쉽게 설명해드리자면, 스포츠 경기의 결과값이 승리와 패배밖에 없고 각각의 확률이 1/2이라고 칩시다.
그럼 1폴더를 적중할 확률은 1/2(50%), 2폴더는 1/4(25%), 3폴더는 1/8(12.5%), 4폴더는 1/16(6.25%), 5폴더는 1/32(3.125%)로 폴더 수가 많아질수록 적중할 확률은 적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을 모든 분들이 자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폴더 수를 늘리는 이유는 (본인의 분석을 통해 적중확률이 높아졌다고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일확천금을 노리는 다폴더 베팅보다는 장기적인 수익을 목표로 폴더 수를 2개로 줄이는 전략을 사용하시면 승률이 높아짐에 따라 자연스레 수익이 따라올 것입니다.
무승부와 역배는 신의 영역이다
스포츠토토에서 한 게임에 매겨지는 배당률은 해당 팀들의 실력과 연관이 있는데,
상대적으로 실력이 더 뛰어나다고 판단되는 팀이 반대의 팀보다 승리할 확률이 더 높기에 그만큼 적은 배당률을 책정받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여기 스페인 라리가 축구경기가 있습니다.
레알마드리드 1.2 : 지로나 3.2 (지로나 홈경기, 레알마드리드 벤제마 결장)
누구라도 레알마드리드의 승리를 예상할 것이지만 낮은 배당률에 쉽사리 손이 가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지로나의 홈에서 열리는 경기라는 점과 레알마드리드의 주포인 벤제마의 결장소식을 듣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역배인 지로나에 베팅하는 오류를 범하게 되는데, 위의 배당률은 해외 오즈들이 여러가지 조건에 대한 유불리를 고려해서 책정한 배당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고 무승부나 역배에 베팅하는건 지양하셔야 합니다.
그런 이유로 두 팀의 배당 차이가 많이 나는 게임보다는 동배당이나 그에 가까운 배당의 게임을 찾아 분석한 후 베팅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잘 모르는 종목은 제외하기
스포츠토토는 축구, 야구, 농구, 배구, 하키 등 여러 종목의 스포츠게임을 제공합니다.
이 중에서 잘 알고 익숙한 종목에 베팅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해당 시간에 본인이 원하는 종목의 경기가 없으면 잘 모르는 종목에
베팅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내가 베팅하는 종목의 규칙은 필수적으로 알아야하고, 뿐만 아니라 베팅하는 팀과 상대팀의 선수구성원이나 전술, 상성 등 세부적인
정보를 알고 있어야 유리합니다.
특히 아이스하키의 경우에는 선수층은 물론이고 기본적인 규칙도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불구하고 베팅하는 유저의 수와 베팅금액의 비율이 전체종목 중 상당히 높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붙어 백번 다 이긴다’고 높은 승률과 함께 장기적인 수익실현을 위해서는 해당 종목에 관한 어느정도의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고 잘 모르는 종목은 과감히 베팅에서 제외시키는게 중요하다는 점을 망각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오늘은 스포츠토토에서의 필승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고는 있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부분들을 강조하고 짚어보았습니다.
현명한 베팅방법과 본인만의 소신 있는 전략을 통해 많은 분들이 스포츠토토를 통해 재테크를 이뤄내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